현재 9월 14일 1호차 양산 이후 5500여대 생산
최근들어 젊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모빌리티에 관심 또한 다양해졌다. 그 중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자동차 '캐스퍼'는 스케이트 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진 이름으로 선보였다. 둥글둥글 하면서도 이게 SUV인지 경차인지 모를 새로운 디자인이 나타난 것이다. 20대의 첫차부터 중장년층의 세컨카로 까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이즈
아마 사이즈가 가장 궁금할텐데 규격은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 로 완전한 경차 사이즈이다. 일단 시각적인 부분만으로도 굉장히 쿨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으며 내부 공간에 추가된 기능들 덕분에 우리는 보다 쉽게 현대 캐스퍼를 즐길 수 있다.
풀폴딩
1열에는 어느 차량도 시도가 되지 않았던 풀폴딩 기능으로 현재 트린드인 차박과 캠핑에 최적이다. 평면으로 완전히 접혀지면서 트렁크에서부터 일열로 패드를 깔아 누울 수도 있고, 서핑보드 또한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이다. 물론 현대 캐스퍼의 1열을 접으려면 머리 받침대 부분도 뽑아야하는 불편함이 있기는 하지만 경차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공간 창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이다.
각 시트별로 풀 폴딩이 가능한 캐스퍼는 후석 시트를 전방으로 슬라이딩시 적재공간이 301L나 확보할 수 있으며 1,2열 풀폴딩 시 실내 길이가 최대 2,059mm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보니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공간활용이 충분하다.
현대 캐스퍼 마케팅은 이번에 너무나 돋보이는 부분이다. 사람들에게 경차 인식 패러다임을 바꾸기까지 했다고 했을 정도이다. 차량 판매에 있어서 인스타를 통해서 진행한 것은 심지어 처음이며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About_Hyundai'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며 SNS 이용자들은 더욱 편하게 캐스퍼의 정보를 확인하고 공식 판매 사이트로 접속해 차량 구매가 된다고 한다 .
감성
콤팩트 레코드 바, 29CM 편집샵 브랜드와 연개한 패션 브랜드 발란, 스탠리, 스테이 골드 등과의 콜라보도 진행하고 팝업 스토어도 열었었다. MZ세대의 맞춤 전략으로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현대 캐스퍼 전용관을 운영해서 브랜드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하여 판매하기도 한다. H Genuine Accessories를 통해 관람 할 수 있느느데 펫 프랜들리, 여행의 정석, 공간 활용 기술 등의 다양한 테마로 전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고객들은 특히나 캠핑카나 차박용으로 현대 캐스퍼를 고려하는데 정석과 공간활용의 기술 테마에서 필수 용품들을 볼 수 있다.
캠핑 차박 용품들만 보면 에어매트 23만원, 멀티커튼9만원, 캠핑체어 일인자 헬리녹스 12만9천원, 크로스바 48만원, 루프박스 57만원, 루프 바스켓 카고 네트 55만원. 동승석 시트 백보드 트레이와 러기지 박스도 꽤 괜찮은 아이템으로 보인다. 브랜드 또한 젊은 감성들에게 자극되는 브랜드로 칭찬하는 바이다.
디자인
파라메트릭 패턴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로
미래지향적이고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하며 독ㅌ특한 라이팅 세레머니로 분리형의 독특한 원형 헤드램프가 캐스퍼만의 유니크함을 느끼게 해준다. 전면부와 같이 파라메트릭 패턴의 후방 리어 콤비램프로 야간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간편한 도어락 조작으로 아웃사이드 미러까지 손쉽게 접고 펼칠 수 있으며 역동성과 볼륨감을 더한 캐스퍼의 옆모습은 단단하고 강인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색상
색상 또한 감성있는 컬러 6가지를 선보였다. 화이트, 아이보리, 그레이, 카키, 오렌지, 블루 이렇게 선보여지고 있다.
슬림하고 간결한 레이아웃 운전공간은 개방감을 한층 높여주는데 디자인은 크게 특이한 점은 없고 레이와 비슷한 형태로 되어 보였다. 하지만 감성을 자극하는 실내 무드램프는 야간에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더해 줄 듯 하다.
2WD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2WD(스노우/샌드/머드) 를 이용하면 눈길, 모래길 등 지형조건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까지 즐길 수 있다. 안전 또한 생각하여 스마트 센서로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과 평의까지 생각하였다. 전방 충돌방지, 이탈방지, 차로유지, 하이빔 보조, 운전자 주의, 전방차량 출발 알림, 후측방 충돌방지, 후방교차 충돌방지, 안전 하차 경고, 스카트 쿠르즈,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경차 치고는 상당한 보조 시스템 옵션이 담겨있다.
'디자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그 슬리퍼 오즈웨어' 겨울 이거 하나로 끝! 괜히 유행이 아니다 (0) | 2021.12.03 |
---|---|
'포드 브롱코' 오프로드 가성비로 지프 씹어먹는다. (0) | 2021.11.29 |
'지옥' 이해하면 충격적인 결말 디테일 설정 총 정리(스포주의) (0) | 2021.11.22 |
'EV9' 기네스북 등재된 전기차 EV6의 후속작 등장 (0) | 2021.11.19 |
'아이오닉 7' 벤츠 아우디 BMW 다 씹어먹는다 (0) | 2021.1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