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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전기차 EV6' 인기 많은 이유가 있었다!

by 도라이프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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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제공

요즘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선호도 1순위는 아마 전기차일 것이다. 테슬라의 대유행을 이어서 현대 아이오닉, 제네시스 GV60 여기서 대부분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EV6 는 세련된 디자인과 공간감과 친환경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서 매력적이지 않을 수가 없다. 

 

아마 길에서 한 두번 지나가는 차량을 보았지만 자세히 볼 일은 드물었을 것이다. 디자인이 워낙 잘 나왔기 때문에 눈길을 끌었을 것이다. 

기아 제공

하지만 후면 디자인은 호불호 보다는 대부분 좋아할만큼 세련되게 디자인 되었지만, 앞면의 라이트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반떼 풀체인지 이전 모델처럼 삐진 눈처럼 생긴 모양이 살짝 거슬리기도 한다. 뒷라인처럼 조금 더 미니멀하게 미래지향적으로 큰 라인을 잡았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일단 전체적인 디자인 특징은 볼륨감이 상당하다. 특히 보닛이 상당히 크고 반대로 팬더는 경차인 모양보다 작게 느껴진다. 

기아 제공

전체적인 크기는 얼핏 보면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살펴보면 전혀 작지가 않다. 전장 4,695mm 전폭 1,890mm 전고 1,550mm 휠베이스 2,900mm 이며, 심지어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 아이오닉 5보다 전장이 더 길다. 

기아 제공

내부에서 역시 가장 큰 장점은 콘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이전에 소개했던 아이오닉은 운전석과 조수석이 왕래를 할 수 있도록 콘솔이 제거 되어 넓은 공간감을 자랑하였는데, EV6는 조금 다른 형태를 가지고 공간감을 주고 있다. 아랫 부분에 수납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위에 콘솔은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되 운전석에서 자유로이 동작들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기어 변속기 타입은 다이얼식으로 되어있으며, 시동 버튼이 변속기 레버 위에 있고 통풍 싵, 핸들열선 등 조작하는 버튼 배열 방식으로 되어있는데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기아 제공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변속기 레버 아래에 무선 충전패드가 장착 되어있어 충전을 하면서도 핸드폰을 보기 좋게 되어있다. 

전기차는 외관에서 보면 크게 공간감에 대해서 느끼지 못하는데 실제로 탑승을 해보면 엄청난 공간감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이 부분에서 호감을 확 사는 부분도 있다. 물론 운전석과 조수석만 넓은 것이 아니다. 실내 2열 공간이 엄청 넉넉하게 갖추어져 있다. 뒷자석도 탑승해보면 내연기간과 달리 넓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을 알고 있지만서도 그걸 감안해도 생각 이상으로 넓다. 

기아 제공

1열 시트를 각자의 포지션에 맞게 맞추어도 뒷자석은 다리가 1.5배 길다 하더라도 남아 돌 정도이다. 보통 2열공간 측정 할 때 1열의 시트 뒷부분과 무릎 사이에 주먹을 넣어서 비교를 보통 해보는데 주먹 3-4개가 들어갈 정도로 넓다. 

 

넓은 트렁크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트렁크르 열어보면 꽤나 넉넉한 적재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차박을 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좋은 공간이라고 느껴진다. 

 

 충전 시간

급속 DC콤보 / 완충 1시간 / 충전소 9.8천개

완속 AC단상 / 완충 11시간 / 충전소 5.4만개

기아 제공

컬러

스노우 화이트펄

오로라 블랙펄

인터스텔라 그레이

런웨이 레드

그래비티 블루

딥 포렛트

문스케이프 매트

글래시어

기아 제공
기아 제공

종류

스탠다드

롱체인지

GT

기아 제공

가끔 리뷰나 들려오는 소리로는 급속으로 할 경우 배터리에 영향을 준다고 말을 하는데 현재까지 구매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크게 영향은 체감하지 못한다고 말들을 한다. 

 

하지만 전기차를 구입하기 전에 충전 인프라에 대해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아직까지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부분도 이 부분이 가장 크다. 내연기관의 경우 주유소를 방문하면 되지만, 전기차 경우에는 충전소를 따로 찾아가야지만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세대 주택가에서는 분명히 고민해 봐야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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